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25일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카이’를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24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패키지 제품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 특전으로 특제 퍼즐 300피스를 제공한다.

니혼팔콤이 개발한 이 작품은 누적 판매량 500만장을 돌파한 스토리 RPG 시리즈 중 하나로, 크로스벨 편의 첫 이야기에 해당한다. 제무리아 대륙 서부 크로스벨 자치주를 무대로 크로스벨 경찰의 새 부서 ‘특무지원과’에 배속된 4명의 젊은이들이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면서도 힘을 합쳐 맞서간다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번 신작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 최적화 돼 TV 테이블 휴대 모드에 대응한다. 앞서 출시된 버전에서 판매된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포함하고 있으며 호평을 받은 ‘고속 스킵 모드’가 탑재돼 쾌적한 플레이 환경으로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