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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기대작 '제2의 나라' 2분기 출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10

'제2의 나라'

넷마블이 올해 ‘제2의 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의 신작을 출시한다. 기존 인기작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북미·유럽 출시 등 해외 서비스도 확대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10일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현재 신작 개발 일정에 대한 문제없이 순"롭게 진행 중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회사는 늦어도 내달 ‘블소 레볼루션’을 북미·유럽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기존 출시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권역을 대상으로 한다. 또 ‘NBA 볼스타즈’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권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2분기에는 ‘제2의 나라’의 한국, 일본, 대만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레벨5, 스튜디오지브리 등과 협업으로 기대가 높은 편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도 올해 하반기 한국과 일본에 동시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세븐나이츠’ 판권(IP)을 활용한 신작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왔다.

원작 ‘세븐나이츠’는 글로벌 다운로드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출시된 ‘세븐나이츠2’는 주요 마켓 매출 순위 선두권에 오르며 IP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를 발매하기도 했다. 매출 측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으나 콘솔 게임 첫 진출작으로 시행착오로 경험을 쌓은 만큼 향후 콘솔 게임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넷마블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대해 하반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권역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작품은 ‘마블’ IP를 활용한 오픈월드 RPG로 개발 중이며 지난해 북미 전시회 ‘팍스 이스트’에서 영상을 첫 공개하며 기대를 모아왔다.

넷마블은 이날 주당 767원의 현금 배당을 공시했다. 이 같은 주주친화정책에 대해 지배주주순이익 30% 범위 내에서의 하겠다는 큰 틀은 변함이 없다면서 비정상적 손익을 제외한 30%를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앞서 코웨이를 인수하며 화제가 됐다. 비게임 업체에 대한 대규모 투자 의도가 무엇인지 기대와 우려를 사기도 했다는 것.

이날 넷마블은 “그간 게임업체에 대한 인수합병(M&A)을 지속해왔고 향후에도 기"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웨이 인수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시너지가 나는 사업에 투자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자는 취지에서 비'됐으며 앞으로 게임 외 유망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회사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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