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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지난해 매출 4955억원…역대 최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08

카카오게임즈가 기존 작품들의 안정적 인기 및 신작 성과 반영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8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전년동기 대비 27% 오른 49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90% 오른 666억원, 당기순이익은 659% 개선된 673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에는 매출 1420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당기순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4%, 69% 증가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이 회사는 기존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 실적에 신작 성과가 더해져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모바일 게임 ‘가디언테일즈’, 온라인 게임 ‘엘리온’ 등을 출시한 바 있다.

플랫폼별로는 온라인에서 1838억원, 모바일에서 2490억원을 거뒀다. 온라인 부문에서 12월 출시된 ‘엘리온’은 1개월 판매 성과로 100억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자회사 카카오VX, 신사업 매출로 구성된 기타 매출도 골프 수요 확대에 힘입어 628억원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4분기 영업비용으로 1254억원을 사용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0.7% 비용이 늘어난 것이다. 인건비로는 269억원, 지급수수료 688억원, 마케팅비 114억원, 기타 183억원이 사용됐다. 이 중 인건비가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는데 개발 자회사의 신작 개발인력 충원 및 일시적 인건비 증가 때문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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