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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사옥 명칭 G타워 확정…이달 입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07

넷마블이이달 구로 신사옥으로의 이전 절차를 완료하고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이달 중 구로 신사옥 이전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옥 이전은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계열사인 코웨이, 넷마블 순서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중 코웨이는 22일 신사옥에 입주할 예정이다. 넷마블도 이와 비슷한 시기 이전 절차를 진행한다는 것. 넷마블 창립기념일인 내달 1일 전 이전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신사옥 명칭은 앞서 G밸리 지스퀘어로 알려졌으나 G타워(지타워)로 정해졌다. 구로디지털단지, 게임, 글로벌 등 넷마블과 연관된 단어의 영문 공통 이니셜을 내세웠다.

G타워는 지상 39층, 지하 7층, 전체면적 18만㎡ 규모로 고효율 기자재와 친환경 저탄소 건축자재를 적용해 친환경 건축물로 인증 받았다. 내진 성능도 규모 7.6으로 지진 안전성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넷마블 계열사를 포함한 6000여명의 임직원을 수용하게 될 전망이다. 코웨이 측 임직원 1000여명도 함께한다. 때문에 업무 측면에서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사무공간에는 개별온도, 풍량, 먼지, 습도 "절이 가능한 최첨단 공"시설이 적용된다. 초고속 트윈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52대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8대가 설치돼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업무 공간 외에도 캐릭터공원, 게임박물관 등 다양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앞서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한 공익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넷마블은 부지의 70%를 공원화해 지역 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때문에 게임과 IT를 어우르는 구로의 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앞서 시무식에서 “올해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다시 경쟁력을 강화해 넷마블이 재도약하는 굳건한 발판이 됐으면 한다”면서 ‘강한 넷마블, 건강한 넷마블’을 강"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올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인기 판권(IP) 기반의 신작을 예고한 바 있다. 또 레벨5, 스튜디오지브리 등과 협업을 통한 ‘제2의 나라’ 역시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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