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어비스와 모바일게임 ‘로엠’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작품은 도트 그래픽 기반의 2D 횡스크롤 싱글 RPG다. 앞서 2019년 한국에 출시돼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회사는 그간 쌓아온 퍼블리싱 노하우를 접목해 올해 상반기 이 작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성을 인정받은 유망 게임을 발굴해 글로벌 흥행요소를 추가하고 최적화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시키는 게임사업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게임 개발 능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강소 게임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게임시장의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