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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게임협회장 4선 가능성 '논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04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강신철 한국 게임산업협회장의 4연임설이 쏠쏠 나오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말 임기가 만료되는 강 회장의 후임 논의가 사실상 연임쪽으로 기울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 현재 협회 내부적으로 "율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나 마땅한 후임 인사를 찾지 못한 상태"라며 이같은 가능성을부인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협회내에서 제대로된 협의를 진행하지 못했다는 점에서좀더 시간이 두고 협의를 진행하지 않겠냐"며 여운을 남겼다.

강 회장은 지난 2015년 협회장에 취임한 이후 연이어 3선 회장직을 맡아 왔다. 이에따라 일각에선 협회 살림을 특정인 한사람이 맡아 운영하고 있는 데 대해 바람직 하지 않다는의견이 많았다.

더군다나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면서 협회의 위상 또한새롭게 재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으나협회의 움직임은 그같은 업계의 바람을제대로 수용하지 못해 왔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게 강회장 체제론의 문제이자 한계"라고 말하고 "현재 협회 안팎의 분위기를 보면강회장의 4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강회장의 원하지 않는 장기 집권이 계속되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면서 협회의 미래지향적인지형도및위상 정립을 위해 새로운 사령탑이등장해 협회 살림을맡는게 합리적이고 혁신적이라는 입장을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협회는 이달말 정기총회를 열고협회장 선출 및 올해의 사업계획 등을 최종 확정할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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