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종가 100만원대를 처음 기록했다.
3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44%(2만 4000원) 오른 100만 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특별한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다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이 회사 주가는 장 중 100만원의 벽을 깼다. 그러나 종가까지 해당 가격을 유지하지 못했으나 이날 처음 안착에 성공한 것.
이 같은 변동은 흥행 기대감이 높은 ‘블레이드&소울2’의 사전예약 개시가 임박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작품 외에도 현재 이 회사는 ‘트릭스터M’ ‘프로야구 H3’ 등 다수의 작품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