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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프야 슈퍼스타즈’ 새 시나리오로 인기몰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02

게임빌이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겜프야 슈퍼스타즈)’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신선한 선수 육성 시스템과 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강력한 선수, 강화된 스토리로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빌(대표 송병준)이최근 ‘겜프야 슈퍼스타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새 시나리오포레스트 엘븐즈가유저들로부터큰 반향을얻고 있다.

포레스트 엘븐즈는 위드의 마지막 자연구역 엘프의 숲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시나리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무엇보다 보드 게임 방식의 선수 육성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훈련과 이벤트를 통해 자연력을 얻고 이를 활용해 파괴된 지역 타일을 회복시켜 나가는 것. 이전에 선보인 몬스터 사냥, 아이돌 육성, 고전게임 방식의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파괴된 숲 지역에는 속성별 능력치를 "금 올려주는 일반 타입을 비'해 랜덤으로 보상을 지급하는 사건 타일, 높은 보상의 유물이 숨겨져 있는 타일 등이 존재한다. 최적화된 길을 뚫어 한정된 자연력으로 숲을 회복시키며 선수를 강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

특정 개수 이상의 타일을 회복시키면 되찾은 숲의 의지라는 패시브 스킬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스킬은 타자에겐 안타증가, 배트컨트롤 능력치를 제공한다. 반면 투수에겐 제구, 안타 감소 능력치가 부여된다. 뿐만 아니라 고대의 유물 3개도 숨겨져 있어 이를 찾고 강력한 스킬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시나리오에선 다양한 포지션의 타자와 중계투수를 육성할 때 이점을 얻을 수 있다. 특화 트레이너로 3루수 세이류, 좌익수 루터, 2루수 디온 등이 배치돼 있는 것. 2루수를 육성하는데 가장 최적이나 다른 트레이너를 포함시켜 강력한 3루수, 좌익수도 키울 수 있다.

반면 투수부문에서는 슈퍼스타 이상의 트레이너 중 벨리타를 제외하고 모두 중계투수로 배정돼 있다. 이를 활용해 능력치가 높은 중간계투진을 확보할 수 있다. 이 회사도 시나리오 오픈에 맞춰 특화 트레이너 세레스, 페넬로피 등을 선보이는 한편 영입 확률 업 이벤트를 펼치는 중이다. 이벤트 기간을 노려 팀 전력을 빠르게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선수 육성 방식뿐만 아니라 스토리적 재미도 상당하다.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행성은 한때 풍요로웠으나 지금은 멸망해 버린 곳이다. 기존에는 설정으로만 언급되던 곳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 시나리오를 통해 설정과 인물관계를 보강해 스토리적 재미를 제공하는 것.

대형 업데이트와 함께 이 회사는 다채로운 프르모션도 전개 중이다. 16일까지 새 시나리오로 선수를 육성한 횟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다수의 야구 게임들은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기간에 따라 비교적 잠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을 활용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게임으로 비수기 영향 없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모습이다. 또한 앞으로도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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