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수영)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레드카드’의 프리 오픈 베타테스트 실시를 발표했다. 5월 18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이번 프리 오픈 베타테스트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서비스 최적화에 대한 테스트가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레드카드’ 회원이라면 테스트 기간 중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점도 특징적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업그레이드되는 요소는 정규리그 라이센스 시스템, 레벨에 따른 포지션 변경, AI 시스템, 게임 락커 등의 시스템 부분이며, 각 케릭터 마다 다르게 연출되는 세레모니 및 MVP 선출과 같은 게임에 재미를 부가하는 부분의 구현도 이루어진다. 특히, 특수 스킬샷을 사용할 때의 슬로우 모션 연출과 게임 대기실에서 입력한 명령어에 따라 캐릭터가 행동을 취하는 요소는 ‘레드카드’의 백미로 손꼽히는 부분이다. 이젠엔터테인먼트의 신욱호 사업본부장은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둔 최종 리허설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쾌적한 게임 환경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축구의 원초적인 재미요소를 화려한 프리스타일로 완성된 레드카드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마음껏 즐기시길 부탁 드린다고 유저들에 대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레드카드’에서는 테스트 기간 동안 특별한 레어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며 테스트 첫날 서버 오픈 시간 및 자세한 사항은 레드카드 공식 홈페이지(http://redcard.uzoo.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한국 황종문기자 (hih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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