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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본인인증에 유저 41.2% 불편 겪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1-29

게임 중 본인 인증에 대해 유저 41.2%가 불편함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사됐다. 또 공통 적용 가능한 게임 금칙어 제정 필요도 75.8%가 찬성했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의장 황성기)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2020년 한국 게임이용자 "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사는 지난달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이뤄졌다. 게임산업과 게임 인식을 주재로 만 10세~65세 일반인 3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 게임이용자 비율은 70%, 미 이용자는 30% 비중이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게임 이용 중 본인인증을 경험한 유저 중 41.2%가 불편함을 겪었다고 답했다. 불편함의 주요 이유로는 인증 자체의 번거로움이 가장 큰 이유였다. 또한 본인인증 제도로 인해 게임 이용자체를 포기했다는 응답도 66.1%에 달했다.

게임 금칙어 설정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75.8%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게임을 하며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본 욕설 및 비속어 유형으로는 인신공격, 명예훼손, 성차별 발언 순으로 집계됐다.

게임 광고에 대해선 응답자의 32.6%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또한 실제 게임을 선택하는데 있어 광고가 도움을 준다는 답변이 지배적이었다.

황성기 의장은 “이번 "사는 민간차원에서 처음 이뤄진 게임이용자 "사로서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며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게임제작 및 마케팅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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