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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첫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1-28

넷마블이 ‘세븐나이츠2’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선두권 경쟁에서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이날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의 점검을 갖고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지난해 론칭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시장에서의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8주 연속 3위를 유지해왔으나 최근 순위를 내주고 4위로 밀려나기도 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한 새 시나리오 및 영웅의 등장을 예고하며 순위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전야제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 것도 순위 반등에 보탬이 됐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이날 오후 3시까지 점검을 갖고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 시나리오와 더불어 ‘여명의 뇌룡 렌’과 ‘빛의 기사 루디’를 추가한다.

이 작품은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후속작을 통한 새로운 스토리 전개 역시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것.

때문에 핵심 인물인 루디와 렌에게 변곡점이 될 큰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이 회사는 이 같은 내용을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을 공개하는 등 시선 끌기에 나서기도 했다.

또 성우들이 참여한 ‘들어보세나 스페셜’ 방송을 통해 새 시나리오에 대한 내용을 예고하며 팬층의 이목을 끌었다. 때문에 실제 업데이트 이후 어떤 반응을 얻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는 것.

이 회사는 시나리오 101112장을 추가하며 이와 맞물려 보스몬스터 및 4인 레이드도 공개한다. 여명의 변절자 트리스탄, 흑마법탑의 괴인 백집사, 네스트라의 화신 세인 등이 등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새 장비 및 액세서리 세트도 획득할 수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빛의 신전에서 세인과 마주치게 된 루디, 세인을 만나면서 감정이 폭발하게 되는 렌 일행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렌이 새로운 힘에 눈을 뜨는 순간과 루디가 본인의 사명을 깨달으며 변화하게 된다는 것.

렌은 이전의 발랄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강한 전사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루디는 어두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본연의 모습인 빛의 기사로 돌아온다. 이 같은 변화된 캐릭터를 구현한 전설 만능형 영웅 '여명의 뇌룡 렌'과 전설+ 방어형 영웅 '빛의 기사 루디'가 추가된다.

레이드 보상의 변화와 뽑기 시스템 간의 연계가 이뤄진다는 점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회사는 인 레이드의 싱글 10단계 이상 및 파티 4단계 이상 난도에서 새 재화 ‘문스톤’을 획득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소환상점에 추가되는 ‘선택 확률업 소환’에서 문스톤을 사용하도록 한다는 것.

개발진은 “전설+ 등급 영웅은, 성능과 희소성 때문에 획득이 매우 제한적이어서 운이 아니고서는 쉽게 얻기 어렵고 영웅을 획득한 후에도 초월을 하는 부담이 더욱 크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전설+ 등급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획득처를 추가로 마련하였고, 영웅을 선택해 진행하는 ‘선택 확률업 소환’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PvP 콘텐츠 결투장에 새로운 등급 '슈페리어'를 추가하고 기존 챔피언 및 레전드, 그랜드 등급을 세분화하는 등 개편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길드전 콘텐츠의 정규 시즌을 시작하는 등 유저 간 경쟁 콘텐츠 측면에서의 강화도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와 맞물려 영웅 소환 확률업 및 보너스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석 및 미션 달성 등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 공세도 이어간다는 것도 흥행세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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