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7일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에 2차 승급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체력, 마력 "건을 달성한 350레벨 이상 유저가 ‘승급 임무’를 통해 ‘2차 승급’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임무를 완수하면 각각 ‘검제(전사)’ ‘진검(도적)’ ‘현사(주술사)’ ‘명인(도사)’ 등으로 승급할 수 있으며 각 직업별 액티브 기술 2개, 패시브 기술 하나를 획득하게 된다. 직업별 새 장비 ‘호패’도 받는다.

다른 유저와 상관없이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 ‘신기루 동굴’도 추가됐다. 혼자서만 입장 가능한 ‘화룡, 수룡의 방(쉬움)’과 그룹으로도 입장할 수 있는 ‘진’화룡, 수룡의 방(어려움)’에서 ‘용의 비늘’을 비'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전 직업 기술 메타와 밸런스를 개편했으며 ‘각성 경험치’를 통해 +8 강화 이상 ‘예리한’ 장비를 각성할 수 있는 ‘장비 각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기술’ 탭에서 체력과 마력의 비율을 "절해 기술 사용 "건을 설정하는 시스템과 자주가는 맵을 ‘즐겨찾기’에 등록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능 등 편의성 개편도 진행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