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내달 23일까지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의 새로운 리그 ‘언더월드 리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언더월드 리그는 기존 달리기 위주 리그들과 달리 ‘언더월드’의 특징을 반영해 다양한 레이드맵을 보다 빨리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두 동일한 능력치로 경쟁전을 참가하며 레이드 완료 시간을 집계해 순위가 정해진다.

리그는 평일 4회, 주말 8회로 진행되며, 각 리그 종료 시 200등 이내로 순위를 정해 다양한 언더월드 아이템이 포함된 ‘언더월드 리그 상자’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10대10 팀 달리기 모드 새 맵 ‘언더월드 대탈출’도 추가했다. 각 팀별 리더가 방향키 "작을 통해 장애물을 피하며 최종 목적지까지 도달해야 한다. 리더가 게임 진행이 불가능해질 경우, 다음 주자가 리더 자리를 이어받으며 "종을 할 수 있다. 가장 빠르게 도착하는 게 아니라, 보다 많은 런너들이 살아남아야 하는 게 특징이다.

미솔로지 급(SSS급) 아이템 ‘7대 주선’의 첫 번째인 ‘파티엔티아’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크라운’ 아이템으로 봉인된 파티엔티아와 ‘천상의 기운’을 "합하여 획득할 수 있다. 재료 아이템 ‘천상의 기운’은 공원의 7대 주선 퀘스트와 맵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일일미션, 인게임 퀘스트로도 추가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