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18일 26차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을 발표했다.
발표된 게임은 총 15개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1개, 미국 3개, 핀란드 2개 순이었다. 작품별로는 ‘도타2’가 26회로 가장 많이 지적됐다. 그 뒤를 이어 ‘브롤스타즈’ 22회, ‘에이펙스 레전드’ 20회 순이었다. 플랫폼별로는 모바일 12개, 온라인 3개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 자율규제 평균 준수율이 84.1%로 전년동기 대비 6.3%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사됐다. 이에 대해 자율기구 내 평가위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미준수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시도해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해에도 게임 이용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자율규제 준수율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6차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 발표 일부[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