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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T1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 거둔 DK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1-16

리그오브레전드 국내 e스포츠 리그 ‘LCK’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프레딧 브리온과 젠지e스포츠, 담원 기아와 T1의 대결이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1경기로 치러진 브리온과 젠지의 대결은 젠지의 무난한 승리로 끝났다. 브리온은 본래 1부 리그에 있었던 팀이 아니었던 만큼 젠지의 우세를 점치는 팬들이 많았다. 두 경기 모두 1만 골드 이상의 격차를 냈다.

이번 경기 승리로 젠지는 지금까지 모든 경기에 승리하며 리그 1위에 올랐다. 아직 리그 초반이기에 많은 변수가 있지만 팬들은 경기 중후반에도 무너지지 않는 젠지의 모습에 긍정적이 반응이다.

이어진 2경기는 담원 기아(DK)와 T1의 대결이었다. 담원은 작년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팀이며 T1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경험한 팀이다. 그만큼 많은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스포츠차트에 따르면 이 경기는 전세계 80만 명 이상의 동시 시청자를 기록했다.

두 팀 모두 강팀으로 평가받는 만큼 경기는 치열하게 진행됐다. 비록 경기는 2대1 DK의 승리로 마무리됐으나 신인 선수와 페이커(이상혁) 선수로 이뤄진 T1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특히 1세트를 T1이 승리했던 만큼 다수의 신인으로 이뤄진 T1에 아쉬움과 호평을 나타내는 팬들이 다수 있었다.

이 경기에선 칸(김동하) 선수가 이번 리그 처음으로 갱플랭크 챔피언을 선택해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쇼메이커(허수) 선수는 "이 챔피언으로 팀을 이끌었다. 두 선수는 경기 종료 후 POG(MVP)를 받았다.

LCK 4일 차는 16일 오후 5시 리그 샌드박스와 kt 롤스터, 한화생명e스포츠와 DRX가 맞붙는다. 리그가 진행됨에 따라 이번 시즌의 중요한 챔피언과 선수 플레이 방식이 드러나고 있어 팬들의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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