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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버워치 리그’ 4월 개막…양대 리그 신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1-15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리그’를 4월에 개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21년 시즌 주요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존 스펙터 오버워치 e스포츠 부사장의 영상이 안내된 내용에 따르면 동부와 서부 양대 지역 신설될 예정이다.

리그에 참여하는 각 팀은 동부와 서부 두 지역으로 나눠서 소속된 후 2021 정규시즌을 치른다. 서울 다이너스티가 속한 동부 지역에서는 총 8팀이 경합하며 서부 지역에는 12개 팀이 편성된다. 동부 지역에는 한국과 중국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프랜차이즈 팀들 외에도 국내에서 높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뉴욕 엑셀시어, 필라델피아 퓨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정규 시즌은 작년과 유사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토너먼트 방식은 작년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바 있는 시스템이다. 올해 정규시즌 중에는 총 4차례의 개별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달라진 점은 토너먼트 플레이오프에서 동부와 서부 상위 팀이 맞붙는다. 지역별로 각각의 우승팀을 선정했던 작년 토너먼트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토너먼트별 전세계 최고의 팀을 가리게 된 셈이다.

정규시즌 종료 후에는 2021시즌 플레이오프가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시즌 개막 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파트너십 2년 차를 맞은 유튜브와의 전략적 협업은 경기 스트리밍의 질적 향상, 생중계 시청 보상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시청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팬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컸던 만큼 올해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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