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엠(대표 신현종)은 8일 스팟과 스포츠배팅 게임 ‘스팟365’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웹보드 게임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스팟은 엘씨씨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스포츠 전문 방송 플랫폼이다. ‘스팟365’는 지난해 10월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정식으로 등급을 받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전세계 490여개 주요 스포츠 리그에 대한 승부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스팟과 연동해 자신이 승리를 예측한 팀을 다른 유저와 함께 응원할 수 있다.
신현종 대표는 “대형 게임사들과의 스포츠 게임 출시 경쟁에서 반드시 우위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신작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역량 있는 개발업체에 대한 투자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