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코웨이, 서장원 신임 대표 내정…각자대표 체제 전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1-06

서장원 코웨이 신임 대표

서장원 넷마블 부사장이 코웨이의 각자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따라 코웨이는 현 이해선 대표와함께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되게 됐다.

이같은 방침은 양사의 시너지 효과 뿐 아니라향후 수요가예상되는구독경제 시장을공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풀이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내달 이사회를 열어넷마블 서장원 부사장을각자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미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 경제학과, 코네티컷주립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한 미국 변호사 출신으로,법무법인 세종을 거쳐 넷마블 투자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등을역임했다.

코웨이 측은 “기존 이해선 대표의 안정적인 경영 수행능력과 함께 구독경제 등 미래 전략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서장원 부사장을 각자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코웨이의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넷마블에 의해 피인수된 이후,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율해 온 구독경제 시장을 올해부터 본격화하겠다는 뜻으로 업계는 받아들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코웨이가올해부터 모기업인 넷마블과의 협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란 예측이 많았다.

넷마블은 앞서 코웨이 인수 당시, 게임사업을 통해 쌓아온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스마트홈 비즈니스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시장이급부상함에 따라 양사의 협업 시기가 언제쯤 이뤄질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모아져 왔다.

따라서 이번 인사는 이같은 양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넷마블은올해 신사옥 이전을 통한 재도약을 목표로 세워두고 있다. 신 사옥에는 넷마블 계열사를포함 6000여명이입주하게 되는데, 코웨이 임직원들도 서소문 사옥에서 자리에서옮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공을넘나드는 협업을 통해 가치를 높이겠다는 뜻이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은앞서 새해 시무식을 통해 “2~3년 후를 내다보는 전략 혁신, 차별화된 시스템 도입, 혁신적 콘텐츠의 재미 등을 통해시장 트렌드를 선도해야 할 것”이라고강"한 바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