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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의장 "넷마블 신사옥 발판 삼아 재도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1-04

“올해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다시 경쟁력을 강화해 넷마블이 재도약하는 굳건한 발판이 됐으면 합니다.”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은 4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시무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에 이어 ‘강한 넷마블, 건강한 넷마블’을 다시금 강"하기도 했다.

방 의장은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 글로벌하게 흥행시키는 게 ‘강한 넷마블’의 본질”이라며 “이를 위해 2~3년 후를 내다보는 전략 혁신, 차별화된 시스템, 혁신적 콘텐츠의 재미 등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핵심 가치인 ‘건강한 넷마블’에 대해서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의 철저하고 적극적인 방역을 내세웠다. 임직원들이 생활 속 철저한 예방으로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 한편 재택근무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에 대해서도 고민해 줄 것을 방 의장은 당부했다.

방 의장이 신사옥 이전에 대한 의미를 부여한 것도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또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넷마블은 올해 구로에 위치한 지상 39층, 지하 7층, 전체면적 18만㎡ 규모의 신사옥 G밸리 지스퀘어에 입주한다. 넷마블 계열사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센터, 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등 다양한 IT 및 디지털 콘텐츠 관련 회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넷마블 계열사를 포함한 6000여명의 임직원을 수용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2월 넷마블이 인수한 코웨이의 임직원들도 상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지난해 코웨이를 최종 인수하며 구독 경제 시대에서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앞서 일찌감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를 통해 새로운 분야와의 융합의 중요성을 강"하며 선제적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때문에 신사옥 입성을 통해 이 같은 넷마블의 강점들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다 긴밀한 협업뿐만 아니라 이전까지와는 다른 융합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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