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부터 권영식, 이승원 넷마블 각자대표
“올해 자사 및 글로벌 인기 판권(IP)을앞세운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통해 한층 더 진화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일 넷마블은 자사 게임포털 사이트를 통해 권영식, 이승원 각자대표의 신년 메시지를 공개했다. 신년사에서 두 대표는 지난해 자사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A3: 스틸 얼라이브’ ‘세븐나이츠2’ 등을 통해 전세계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러한응원에 힘입어 지난해 자사가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올해에도 자사 및 외부 IP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제2의나라’, ‘마블’ IP를 활용한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유저 분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최상의 만"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게임포털 사이트를 통해 게재된 권영식, 이승원 대표의 신년사 일부넷마블은 올해 구로 신사옥 입주 및 게임박물관, 캐릭터 "성 등을 본격화해 지역 사회 상생에 힘쓸 예정이다. 이 중 신사옥 G밸리 지스퀘어는 지상 39층, 지하 7층, 전체면적 18만㎡ 규모다. 건축 당시부터 구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해당 공간에는 넷마블뿐만 아니라 계열사인 코웨이를 비'해 게임, 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등 다양한 IT와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회사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건전한 게임문화 "성 및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게임의 가치와 역할을 더 활발히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두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게임이 일상에 작은 위안과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게임이 여가선용의 문화콘텐츠로 잘 인식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말을 맺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