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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정상 영업환경 조성 방안 모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1-01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업계가 "속한 시일 내 정상적인 영업환경이 "성될 수 있도록 부가수익 창출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모색해 실행하고자 합니다.”

김병수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장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그는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PC방을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한데 이어 영업중단 사태까지 발생하며 생존권을 크게 위협받는 매우 위중한 상황까지 치달았다”면서 “이에 고위험시설 해제 요청 공문 및 영업중단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 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동시에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공동 연대를 통해 대응해왔다”고 지난 한해를 돌아봤다.

PC방 특별대책위원회 구성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방문 및 국회, 서울시청 1인 시위 릴레이(5차례)를 실시했으며 보건복지부 항의 방문을 비'해 각 지자체 항의 방문 및 1인 시위를 이어갔다고 김 회장은 밝혔다.

또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PC방 운영"건 해제 및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질병관리본부 앞 1인 시위에 이어 PC방 운영 금지 기간 동안의 전기료 감면 요청 공문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이 외에도 PC방에 적용되는 불합리한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응 활동을 펼쳐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실어 주고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결과, 고위험시설에서 일반관리시설로 하향 "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PC방 대표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그는 “일반관리시설로 하향됐다고 안심하기엔 너무 이르다”면서 “아직도 코로나19 감염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어 PC방에서 확진자가 나오게 된다면 다시 강력한 방역수칙으로 전환될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 때문에 이를 유념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새해 인문협은 코로나19 추이를 예의주시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PC방 업계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주요 회의 내용들도 함께 전달한다.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경우 즉시 안내하고 대응책을 마련해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김 회장은 밝혔다.

그는 또 “새해에는 PC방 업계가 "속한 시일 내 정상적인 영업환경이 "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모색해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가수익 창출과 더불어 업계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일환으로 올해는 전국 PC방의 게임대회 활성화를 위해 e스포츠 기구를 반드시 발"할 것이라고 김 회장은 강"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PC방 보호와 지킴이 캠페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활동 ▲PC방 업계에 적합한 최저 임금 개편 ▲게임이용 등급제도 개선 ▲생존가격 법제화 등 업계에 산재된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국회 및 문화부 등에 대한 정책건의 활동에도 힘쓴다.

김 회장은 또 “게임산업진흥법과 청소년보호법 간의 청소년 연령 기준 통일에 대한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에 논의 중에 있다”면서 “사회적 혼선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속한 시일 내 국회에서 통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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