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30일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 북방대초원 3차 업데이트 미리보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월 첫째 주에 북방대초원 3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430레벨 이상 유저를 위한 ‘선우의 무덤’ 던전을 공개한다.
‘선우의 무덤’은 캐릭터의 주변 지형만 볼 수 있는 시야가 제한된 지역이다. 던전에 등장하는 ‘상자’를 통해 금전과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다. 특정 시간에만 입장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선우의 무덤’에서는 ‘북방대초원’ 스토리에서 알 수 없던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된다. 던전을 탐험하는 동안 향후 등장할 신규 지역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또 재료 아이템을 소모해 ‘+10 강화’ 희귀 등급 이상 ‘예리한’ 무기 및 방어구아이템의 성능을 향상하는 ‘장비 각성’을 추가한다. ‘장비 각성’은 소모한 재료 아이템을 통해 얻은 ‘각성 경험치’를 모아 확정적으로 장비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 신개념 게임 OST 경연 프로그램 ‘띵곡가들’이 지난 29일 결선 무대를 방송하고 최종 우승팀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