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여성가"부가 주관한 ‘2020 가"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게임위는 인증심사 기간 동안 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이용률 100%를 달성했다. 직장어린이집 의무이행 사업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청사 내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해 직원들의 안정적인 육아를 지원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게임위는 또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해 동호회비 지원 및 기념일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질 높은 가"친화 제도 개선을 위해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가"친화문화 컨설팅을 지원 받았다.

가"친화인증 기간은 3년으로, 2023년 11월까지 가"친화 기관으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