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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오리진' 내년에 환골탈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2-22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오리진’ 에 대한 유저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개발 일정 등을소개하는 이색적인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이날비대면 유저 소통 영상 ‘라그나로크 오리진~짜 리얼 탐사대’를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유저 소통시간을 가졌다.

진행자 허준과 그라비티의 정일태 팀장, 신택준 팀장 등이 참석한 이날 유저와의 소통시간에서는'라그나로크 오리진'의 향후 개발 계획 등 구체적인 작품 일정 등이 자세히 소개돼 주목을 끌었다.

본격적인 소통에 앞서 23일 선보이는 에피소드 3.0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이소개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피소드에는 새 지역 글래스트 헤임 및 소드맨의 23차 전직 등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했다.

또 글래스트 헤임 지역의 12층은 악마형 몬스터가 등장하게 된다. 1층에서는 워프존을 통해 ‘지하감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감옥은 불사형 몬스터가 등장하며 ‘지하수로’와도 연결돼 있다. 지하수로는 고레벨 몬스터가 등장하는 지역으로 묘지, 감옥 등 다른 던전으로 이동하기 쉽도록 다수의 워프존이 마련된다.

글래스트 헤임의 필드에서는 수도원으로도 이동 가능하다. 수도원에서는 불사형 몬스터가 등장한다. 지하감옥과 더불어 불사형 몬스터가 다수 등장함에 따라 성속성이 유리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글래스트 헤임

3.0 업데이트에서는 소드맨의 2차 전직 크루세이더 및 3차 전직 팔라딘이 추가된다. 크루세이더는 방어 위주의 탱커 역할을 하며 방패를 이용한 다양한 스킬을 사용한다. 자동방어, 쉴드차지, 쉴드부메랑, 그랜드 크로스, 가시방패 등 14개 스킬을 선보인다.

크루세이더의 상위 전직인 팔라딘은 가스펠, 헌신, 리플렉트 쉴드 등 11개 스킬이발표된다. 방패를 통해 적의 근거리 물리 공격을 반사하는 것을 비', 동료에게 버프 효과를 부여하기도 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이어 유저를 대표하는 서포터즈 ‘라그랑’의 질문에 개발진이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리를 하면, 우선 내년부터 3개월에 한번씩 대형 업데이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또 당초 3개월 단위로 논의한 캐릭터 업데이트를 2개월 단위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또 내년 1월에는 MVP 기여도를 비'해 직업 간 밸런스 "정 작업을 진행할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비교적 최근 등장한 직업 몽크를 포함, 유저들의 지적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개발진은 파티원을 구하기 어렵다는 지적에대해 다른 서버 유저들과 파티 맺고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당장의 서버통합보다는 다른 서버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늘려가는 쪽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팔라딘

계속된 질의응답 시간에서 유저들은 아이템 드롭 확률이 지나치게 낮게 "정된 것으로 지적했다. 때문에 특정 장소나 시간대 등에 대한 로직이 존재하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대해 개발진은 아이템 확률에 대해선 특정 로직이 없다면서 이상 현상에 대해 테스트를 하고 있으며 차후 자세한 사항들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단순히 아이템 드롭 확률을 상승시키는 것보다는 특정 카드만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 같은 부분을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중에 있다고밝혔다.

이 외에도 콘텐츠 수급을 돕기위해내년 1분기 헬헤임 지역 및 PvE 콘텐츠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2개월 단위로 직업 업데이트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에 따라 내년 2월께는 새 직업이 추가될 것이라고 개발진은 언급하기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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