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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가이즈’ 시즌3 돌입…유저 반응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2-16

지난 8월 출시된 후 유저들의 호평 속에 열풍을 일으켰던 온라인 멀티 플레이 게임 ‘폴가이즈’의 시즌3이 지난 15일 오후 8시 시작됐다.

약 1만 명의 접속자 수를 유지하던 이 게임은 시즌3 출시 후 2만8000명 이상의 유저가 몰리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열풍 당시 약 15만 명이 몰렸던 것에 비하면 아쉽지만 꾸준한 관리로 스팀 유저 평가는 여전히 ‘매우 긍정적’이다.

이번 시즌3은 겨울을 테마로 새로운 맵, 의상, 물리 엔진 개선 등이 이뤄졌다. 특히 많은 유저가 바랐던 맵 추가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중이다. 기존 맵 진행 방식과 유사한 것과 함께 눈 뭉치기 등 겨울 테마를 활용한 맵도 선보였다.

또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누돌프, 눈사람 콘셉트의 의상들은 게임 내 캐릭터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 이외 왕관 등급을 올려 얻는 한정 의상이나 색상, 패턴 등 1등을 통해 얻는 왕관에 대한 목적성을 부여했다.

다만 신규 맵들이 기존 맵 진행 방식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점은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유저들은 유저가 맵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기를 바랐다. 유저가 만든 다양한 맵을 함께 공유하고 플레이하고 싶다는 것이다.

기존 유행하던 배틀로얄, AOS 등의 장르를 제치고 ‘어몽어스’와 함께 국내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던 폴가이즈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 장르다. 온라인 ‘드림팀’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남녀노소 즐기는 데 문제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 장르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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