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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레볼루션’ 서비스 2주년 업데이트 단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2-16

격사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서비스 2주년을 맞아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모션이 펼쳐지면서유저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17일 모바일 게임 ‘블소 레볼루션’에 2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레전드를 선보인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새 직업 격사를 포함해 세력전 영기 골짜기, 2주년 별빛 대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보강된다. 특히 격사는 원작 ‘블레이드&소울’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캐릭터로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업데이트 예정인 격사는 쌍권총을 활용해 빠른 공격을 펼치는 원거리 전투 직업이다. 진"과 린"이 선택할 수 있다. 내력으로 만들어진 탄환을 사용해 적을 제압한다. 또한 와이어를 활용해 공중 또는 전방으로 고속 이동하는 등 기동성이 높다.

격사는 화려한 연계스킬도 보유했다. 적에게 강력한 탄환을 발사한 후 와이어를 활용해 순간 이동해 적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것. 다시 착지한 후에는 전반의 적에게 연속으로 광역 공격을 펼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총을 소환해 사정 거리 내에 있는 모든 적에게 3연속의 강력한 원거리 공격도 가할 수 있다.

격사는 지휘 능력으로 인해 파티 플레이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해당 능력은 파티원들의 파티형 무공 재사용 시간을 초기화 후 버프를 부여한다. 파티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등 전황을 아군에게 더 유리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것. 솔로 플레이는 물론 파티 플레이에서도 출중한 능력을 갖춘 격사가 추가되며 게임의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새로운 직업인 격사를 보다 빠르게 육성시킬 수 있는 격사 성장 이전권도 지원한다. 기존 100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20레벨 이하 격사에게 성장 이전권을 사용하면 경험치 및 무공·내공, 홍문 신공 포인트 등을 이전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캐릭터가 보유한 무기, 장신구, 무공패 등을 이전할 수 있는 이전권도 도입된다. 이를 통해 새 캐릭터를 처음부터 키우는 부담 없이 손쉽게 육성할 수 있다.

2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 세력전 영기 골짜기도 오픈된다. 영기 골짜기는 점령전 형태로 구성됐다. 세력 등급과 무관하게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콘텐츠는 기존 세력전과 달리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장의 상황에 따라 변칙적이고 전략적인 움직임을 요구한다. 또한 세력원간의 협동이 중요하다.

영기 골짜기는 9개의 구분된 점령지에 무작위로 3곳에 화로가 등장한다. 이를 점령해 제한된 시간 내에 많은 세력 점수를 획득하는 세력이 승리한다. 플레이 중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기 버프 점수를 쌓고 이를 통해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새 서버 백발백중도 추가된다. 이 서버에서는 경험치 5배 버프가 적용된다. 또한 블소 특강 시즌2가 이뤄져 유저의 보다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새 직업 격사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기존 유저는 물론 새롭게 작품을 접하는 유저 역시 빠르게 정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별빛 대축제 이벤트도 전개한다. 이벤트 던전 별빛 축제, 이벤트 필드 별빛 분지가 오픈된다. 이 중 별빛 분지는 레벨과 상관 없이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보정 버프가 부여된다. 입장한 모든 유저가 적으로 설정돼 자유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반면 별빛 축제에서는 유저간 협력이 요구된다. 인기 보스들이 총 출동하며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던전을 완료하면 특별 보상 등이 주어진다. 또 이벤트를 통해 빛나는 2주년 전설 주화를 얻을 수 있는데 이를 사랑예찬 도안, 2주년 기념 이벤트 돌림판 티켓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2주년 대형 업데이트 효과로 ‘블소 레볼루션’이 인기 반등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 같은 인기 반등은 넷마블의 실적 부문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업데이트 등으로 ‘블소 레볼루션’이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넷마블이 흥행 기대감이 높은 다수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작품의 안정적 성과가 뒷받침하며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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