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는 14일 ‘2020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 첫 시즌 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뮬레이션 게임 ‘아세토 코르사’를 종목으로 치러지는 e스포츠 대회다. 지난 8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4개월간 대회가 치러졌다. 12일 대회 그랜드 파이널이 이뤄졌으며 김규민 선수가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규민 선수는 정규리그 상금과 그랜드 파이널 상금을 더해 총 1228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회사는 대회에 대해 e스포츠로서의 색다른 재미와 함께 모터 스포츠의 경계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