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11일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새로운 시네마틱 영상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3개 캐릭터가 소환수와 함께 파티 던전의 보스 몬스터를 상대로 전투를 펼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 속 배경은 세계관 속 라힐 왕국의 지하 감옥으로, 향후 게임으로 구현해 협동 플레이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마법 공격, 방어, 치유 등 각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모습이 연출됐다. 또 소환수들이 보스 몬스터를 상대로 맹공을 펼치는 전투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보스 몬스터를 비'해이프리트, 웅묘무사, 마샬캣, 헬하운드 등 소환수 4개의 원화도 함께 공개했다.안개 감옥에 갇힌 비타와 타우가 파티 던전의 강력한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는 게임 속 설정이 원화로 표현됐다.

한편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판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작품이다. 원작의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 시스템을 MMORPG 장르에 맞게 이식해 차별화된 모험 및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