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엘리온’의 북미·유럽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는 11일 온라인게임 '엘리온'의 북미·유럽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엘리온’의 한국 및 북미, 유럽 지역 퍼블리셔다. 올해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북미·유럽 진출을 목표로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홈페이지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4개 언어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북미·유럽 유저에게 ‘엘리온’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작품 소개와 함께 트레일러 영상, 게임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신 소식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엘리온’은 앞서 ‘테라’를 선보인 블루홀스튜디오가 제작한 MMORPG다. '벌핀'과 '온타리' 두 진영 간 모험과 전쟁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