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스토브(대표 한영운)는 10일 인디게임 유통 서비스 ‘스토브 인디’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을 통해 검색 편의성이 증가했다. 또한 주제별, 장르별 추천을 통해 유저 취향에 맞는 인디 게임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울러이 플랫폼에 ‘스커지브링어’ ‘나트’ ‘제노크라이시스’ 등의 신작도 출시됐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인큐베이터, 스튜디오, 마이 인디 등 게임 창작자들을 위한 지원 공간도 오픈했다. 이 중 인큐베이터에서는 게임을 전시하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스튜디오에서는 직접 게임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다. 마이 인디에서는 개별 게시판을 구독해 소식을 빠르게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서비스 개편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유저가 플랫폼에서 인디 게임을 첫 구매하면 50% 할인 및 스토브 캐시를 환급해 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