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0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유저 축제‘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던파 페스티벌’은 2007년부터 14회째 명맥을 이어온‘던전앤파이터’의 단독 행사다. 올해는 작품 세계관을 탐험하는 콘셉트로 마련됐으며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파트1 행사는 20일 15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성승헌 캐스터와 정준, 정인호 해설위원이 사회를 맡고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한다. 또 한국과 중국 대표 선수들이 우승의 영예를 놓고 경기를 펼치는 ‘F1결투천왕대회’도 생중계한다.

26일 20시부터 진행되는 파트2 행사에서는 ‘던파’의 멀티버스 세계를 탐험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