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도용 사례, '소울아크; 뉴 월드'

블루스톤 ‘소울아크’ 리소스 도용 사례 등장

블루스톤소프트의 모바일게임 ‘소울아크: 뉴월드’ 그래픽 리소스를 무단으로 도용해 게임을 출시하려는 사례가 등장해 눈길.

최근 중화권으로 추정되는 한 업체가 구글 플레이를 통해 ‘Saikyo High’라는 게임의사전 체험 버전을 배포했다. 그러나 해당 게임의 일러스트를 비', 그래픽 리소스 등이 ‘소울아크: 뉴월드’의 그것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지적을 받게 됐다.

이 같은 도용 의혹에 대해 블루스톤 측도 인지를 하고 "치에 나서기도. 블루스톤 측은 리소스를 무단으로 해킹해 제작된 게임으로 마켓에 요청해 삭제 및 법적 "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이번 사례를 두고 무단 도용해서 게임을 출시한 해외 업체에 대한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또 한편으론 구글이 마켓 차원에서 모니터링의 허술함을 보완하며 개발자들의 권리를 지키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웬즈데이’ 논란에개발 업체 해명

지난 1일 출시된 국산 게임 ‘웬즈데이’가 미흡한 게임 완성도로 인해 논란이 발생해 개발 업체가 직접 해명에 나서 눈길.

이 게임은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텀블벅 후원과 같은 유저 도움, 정부 지원 등을 통해 개발된 만큼 아쉬운 게임 완성도는 유저들의 불만을 야기시켰다. 또 고증 오류, 개발에 사용된 엔진인 유니티 버전이 프로 버전이 아닌 점 역시 주요 비판 요소였다.

개발 업체는 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논란이 되는 요소들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개발비에 대한 자세한 출처와 게임 엔진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게임 엔진 및 고증의 경우 패치를 통해 프로 버전 적용, 고증 오류 변경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기부처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배우 강소라, 게임으로 태교 중?… 유저들 "신선하다"

최근 배우 강소라가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를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강소라는 현재 임신 중인데 게임으로 태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게임을 통한 태교에 대해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른 일부에서는 “태어날 아이가 게임을 굉장히 잘하겠다” “작품에 잔혹한 연출이 존재하는데 괜찮을 지 모르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또한 해당 작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대중적인 취미가 됐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무료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게임을 적극 찾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