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티(각자대표 "성원, 박영호)는 2일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이 서비스 16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농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 게임이다. 출시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다수의 마니아 유저를 형성했다. 또한 차기작 및 판권(IP) 활용작도 론칭됐다.

이 회사는 서비스 16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2번째 각성 캐릭터인 언리밋 아울이 등장한다. 이 캐릭터는 기존 아울 캐릭터를 각성시키거나 구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캐릭터를 각성하게 되면 3개의 추가 모션이 지급되며 선택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리스타일 시스템이 개편됐다. 유저가 직접 순서를 설정해 전략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허니팁, 샷, 롤아웃 레이업 등 새 프리스타일 7개도 추가됐다.

이 회사는 16일까지 16주년 이벤트도 펼친다. 기간 중 경험치 1000%, 명성 경험치 100%, 경기 완료시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유저 초대 수에 따라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f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