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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엘리온' 최종 테스트 반응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1-30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 ‘엘리온’이 마지막 테스트 작업을 순"롭게 진행하면서 내달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온라인게임 ‘엘리온’의 오픈형 게릴라 테스트를 갖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 회사는 내달 10일 이 작품의 ‘그랜드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주말 모든 유저에게 개방된 깜짝 테스트를 진행해 이목을 끌게 됐다.

이 작품은 모처럼의 대형 MMORPG로 시장에서의 기대치가 높은 편이다. 또 이용권을 구매해야 플레이 가능한 B2P 방식을 채택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지난 7월 사전체험 이후 4개월 여 만에 진행된 것이다. 앞서 사전체험은 한정된 인원만 접속 가능했으나, 이번 테스트는 이 같은 제약이 없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참여 열기도 한층 뜨거웠다는 것.

테스트 첫날, 이 회사는 급증하는 유저들을 수용하기 위해 티그리스, 클리포트, 엘리시온 등 추가 서버를 오픈하기도 했다. 또 일부 서버의 재점검 작업이 진행되기도 했으나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문제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주말, 모든 유저에게 개방한 상황을 고려하면 서비스 환경 측면에서의 합격점을 줄만하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이번 게릴라 테스트에서 특정 레벨 달성에 따라 보상 및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33레벨 이상 달성하면 향후 정식 오픈 시 ‘기동형 윙슈트A’ ‘루미너스 랜덤 상자 10+1’ 등을 지급하고, 35레벨 이상은 특별한 탈것 ‘화염마’를 제공키로 했다.

이 같은 목표 달성 이벤트는 레벨을 올리는 과정을 가늠해보는 계기가 됐다는 것. 목표로 제시한 33~35레벨은 다른 진영과의 PvP 상황을 접하게 되는 분쟁 지역에 진입하는 시기다.

이는 대규모 MMORPG의 핵심 재미 요소인 다른 진영과의 전쟁 상황을 실감하면서 몰입감을 더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이 같은 30대 레벨 진입까지 6시간 정도 소요돼 초반 레벨링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또 이후 진영 간 지속적인 경쟁 구도가 테스트에서의 열기를 더해왔다는 평이다. 유저들이 각각 선택한 ‘온타리’와 ‘벌핀’ 두 진영이 서로 맞부딪치는 분쟁 지역에서의 진영 보스를 비'해 이 작품의 핵심 요소인 ‘차원 포탈’, 클랜전과 진영전 등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게 됐다는 것.

이틀이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이 같은 진영 및 유저 간 대결 구도에 대한 몰입감이 뛰어났다는 호평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이에 따른 정식 오픈에 대한 기대감도 고"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달 10일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내달 8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9일에는 이용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캐릭터 생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이 같은 예약 추이가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또 내달 5일 오후 7시 온라인을 통해 인터넷 방송 ‘떼쟁토론’을 진행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박상현 캐스터를 비'해 박가영, 유민상, BJ흥민이, BJ타요, BJ창열이형, BJ난닝구 등의 방송인 및 인플루언서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해당 방송 시청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탈것 아이템 ‘서리마’를 지급한다. 도 실시간 투표 참여를 통해 치킨 기프티콘 및 마우스패드 등을 증정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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