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30일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이계 레이드의 연속 전투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이계 레이드 전투에서 소환사들과 실시간으로 매칭되는 멀티 플레이 방식으로 전투 참여 시 10회 연속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연속 전투 시스템과 달리 이계의 틈에서 바로 진입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계 레이드에서 연속 전투 방식이 설정된 파티를 직접 구성하거나, 다른 소환사가 만든 연속 전투 방식의 파티에 참여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저 편의성을 높이는 UI 개편 등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회사는 서버 상위 랭킹 20개 길드가 참여해 5라운드를 거쳐 승리한 길드가 레전드 자리에 오르는 ‘점령전 토너먼트 시즌2’를 진행한다. 기존 점령전의 1대1대1 방식이 아닌 일대일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너먼트 종료 이후에는 시즌 마감 등급에 따라 전투 진입 시 몬스터의 화려한 등장을 돕는 ‘등장 이펙트’를 비'해 ‘점령전 배경’ 등 해당 시즌에만 획득할 수 있는 희귀한 아이템이 시즌 보상으로 제공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