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게임즈는 내달 1일 ‘레드 데드 온라인’을 별도의 스탠드얼론 게임으로 발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레드 데드 온라인’은 현재 ‘레드 데드 리뎀션2’를 보유해야 즐길 수 있다. 앞으로는 본편 없이도 ‘레드 데드 온라인’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향후 추가될 콘텐츠 역시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스탠드얼론의 ‘레드 데드 온라인’은 플레이스테이션(PS) 플러스 정기 서비스 가입 또는 X박스 라이브 골드 구독 등의 "건이 필요하다. 또 PS5 및 X박스 시리즈SX 콘솔에서 하위 호환으로 이용 가능하다.
‘레드 데드 온라인’은 현상금 사냥꾼, 박물학자, 상인, 수집가, 밀주업자 등의 직업을 갖고 경력을 쌓아갈 수 있다. 2~4명의 유저가 스토리 기반의 다양한 협동 임무를 하거나 결전 모드, 유랑 모드 임무 등을 즐길 수 있다.
락스타게임즈는 이번 스탠드얼론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 15일까지 PS 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MS) 스토어, 락스타게임즈 런처, 에픽게임즈스토어, 스팀 등에서의 최대 7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