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대표 김진수)는 25일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에 새로운 영웅 그레모리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그레모리는 여신 레아의 권능을 받은 ‘태초의 마"’ 중 하나라는 설정이다. 마법 속성 암살자 클래스로 주무기 큐브를 통해 소환한 마수를 이용해 전투를 펼치는 원거리 공격형 캐릭터다.

각 마수가 보유한 고유 능력을 활용해 상대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 적의 진형 붕괴 및 디버프 효과 등 다양한 스킬을 사용한다.

이 회사는 그레모리의 게으름뱅이 콘셉트에 맞춰 후드 집업 형태로 제작된 한정 코스튬 ‘드르렁 모드 그레모리’를 공개했다. 해당 코스튬은 스텝업 소환을 통해 최초 10회 혜택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벤트 던전 ‘운명의 빛이 향하는 곳’을 오르벨 중심가에 오픈했다. 5개 스토리 던전을 완료하면 ‘미감정 마도 공학 장비 상자’ 및 ‘신왕의 가호’, ‘전용보물 선택권(1각성)’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재화가 보상으로 제공되며, 특별 던전 3개를 통해 ‘전용무기 "각’ 획득도 가능하다.

베른헤임, 카라, 라우디아, 에스커 등 8개 영웅의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선보였으며 ‘기억의 단편’에 방패를 버린 기사 '반역자 클라우스’의 ‘영웅 특별 던전’을 추가했다.

한편 베스파는 30일 삼성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킹스레이드’의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이에 앞서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고 보상으로 ‘올인원 10회 소환 티켓’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내달 13일까지 갤럭시 스토어 론칭 소식을 공유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한국 한정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