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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구글 매출 톱3로 출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1-20

지난 18일 출시된 ‘세븐나이츠2’가 출시 이틀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톱3에 진입했다.향후 ‘리니지’ 판권(IP) 활용작들과 어떤 순위다툼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는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작품 론칭 후 3일 만에 이뤄진 것이자 첫 집계순위다.

구글에 출시된 작품들은 대부분 론칭 후 약 3일 만에 첫 집계가 시작돼 첫 주말을 기점으로 순위를 대폭 올리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 작품은 첫 집계부터 3위라는 정상권에 이름을 올린 것. 특히 이 작품의 해당 순위가 평일 중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더욱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 주말 다수의 유저들이 본격적으로 작품을 즐기며 인기와 매출이 급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이 같은 초반 성과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높은 인지도, 게임 자체의 작품성, 넷마블의 공격적인 마케팅 등이 시너지를 낸 결과를 평가된다. 특히 이 회사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등 많은 MMORPG 서비스 경험을 가져 향후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의 흥행으로 넷마블은 모처럼 구글 매출 톱10에 자사 작품 이름을 올리게 됐다. 모바일 게임 매출 톱10에 이 회사 작품의 이름이 장기간 빠져 있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다소 아쉬운 평가를 내렸는데 ‘세나2’가 이러한 우려를 씻어낸 것이다.

이와 함께 자체 판권(IP)을 활용한 작품이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이 회사의 실적 역시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내년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포함한 차기작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 역시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작품 초반 흥행에 힘입어 넷마블 주가 역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전거래일 대비 0.77% 오른 13만 500원에 장을 마감한 것.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7일부터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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