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는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의 아마추어 대회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회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리그오브레전드’ 두 종목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21일과 22일 이틀간 예선전이 치러진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종목은 21일 예선전이 치러지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는 스피드 개인전 방식으로 치러지며 각 라운드 별 상위 2명의 선수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고, 16강전을 통해 선발된 상위 8명의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한다.

총상금 300만원 규모의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전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22일 64강전을 시작으로 4강전까지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64강부터 32강, 16강, 8강 경기는 모두 단판으로 진행되고 4강전은 3판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본선은 28일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종목별 결승 경기는 인플루언서 채널에서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