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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우 문화부 차관 "게임산업 재도약 위해 정부도 적극 지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1-18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18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축하 인사말 자리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게임산업에대한정부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오 차관은 “올해 게임업계 역시 비대면 환경으로의 전환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큰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상장 업체들의 매출이 24%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94% 증가하는 등 게임인들이 큰 역할을 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을 과몰입 규제 대상으로 몰아가던 것에서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의 캠페인 일환으로 게임을 권장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에 주목하게 된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부 역시 이 같은 게임의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하며 우리 게임업체들이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오 차관은 밝혔다.

특히 미래 예비창업자 및 인디 개발자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지원사업 마련에도 힘쓴다. 또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기반 게임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행성 우려로 규제를 받아온 아케이드 및 상대적인 적은 규모로 관심이 적은 콘솔도 강화한다.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게임이 콘솔로 제작돼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마련한다는 것.

오 차관은 아케이드 게임에 대해서도 가"중심 게임이 만들어지도록 하는 등 사행성 논란이 벗어나 잠재적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외국에서의 게임이 종합예술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예로 드는 한편, "승래 의원이 발의한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 사례를 언급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올해는 게임산업이 재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게임산업이 국가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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