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위메이드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곳곳에 ‘미르4’의 광고를 내걸고 개막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부산역을 비', 벡스코 및 해운대 등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주요 장소에서의 ‘미르4’ 광고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판교 소재의 사옥 전면을 ‘미르4’로 래핑하는 것은 물론 삼성동 SM타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강남역 인근 등에서 초대형 옥외 광고를 진행하며 대대적인 브랜딩을 전개해왔다.

이번 지스타 현장인 부산 전역에서도 ‘미르4’의 K팬터지를 수놓으면서 론칭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스타 캠페인 광고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미르의 K팬터지 세계와 함께 공식 모델 서예지를 비', ‘미르4’의 영웅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지스타 개막일인 19일 오후 4시 ‘온택트 쇼케이스’를 갖고 ‘미르4’의 출시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미르4’ 브랜드 사이트 및 지스타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르4’는 전 세계 5억명 유저를 보유한 ‘미르의 전설2’의 세계관을 계승한 MMORPG로, 사전예약 신청자 250만명을 넘어섰다. 비천왕국과 사북왕국으로 양분되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K-팬터지 세계를 구현했다.

이 작품은 높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을 비'해 사냥, 채집, 채광, 운기 "식 등 성장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충"시키는 4대 분기 플레이가 지원된다. 또 전투·경제·정치·사회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시스템이 마련됐다.

게임 스토리 측면에서도 전문 작가 그룹이 집필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몰입도 높은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안재모, "상구, 박동빈, 명지연 등 배우들의 페이셜 캡처를 통해 제작된 캐릭터가 등장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