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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언택트 사업 확대로 지속 성장 달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1-13

'용비불패M'

NHN이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언택트 사업 확대로 실적 성장을 이어갔다. ▲결제 및 광고 ▲커머스 ▲기술 사업 부문의 성장이 매출을 견인했다.

NHN(대표 정우진)은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4.5% 늘어난 2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2% 개선된 4194억원, 당기순이익은 4.3% 증가한 321억원을 거뒀다.

사업 부문 중 게임은 전년동기 대비 1.7% 개선된 1004억원을 거뒀다. 플랫폼 별로는 모바일이 65%, 온라인이 35%의 비중을 보였다. 지역 별로는 국내가 62%, 해외가 38%다. 국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1%, 해외 매출은 7.2% 성장했다.

이 외 ▲결제 및 광고가 1689억원 ▲커머스 739억원 ▲콘텐츠 425억원 ▲기술 392억원 ▲기타 2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실적 개선에 대해 일부 사업에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있었으나 비대면 시장 확대에 힘입어 성장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게임 부문에선 온라인 게임이 PC방 영업 중단 영향을 받았으나 웹 보드 게임 규제 환경 변화로 전년동기 대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부문에선 웹 보드 게임 매출 기여가 증가했고 ‘컴파스’가 콜라보레이션 효과로 매출 상승을 달성했다.

영업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18.9% 늘어난 3920억원을 사용했다. 지급수수료 2523억원, 인건비 858억원, 광고선전비 207억원, 감가상각비 164억원, 통신비 61억원, 기타 영업비용 107억원이 포함됐다.

정우진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 외부 환경에 대한 빠른 대응과 새로운 기회 모색에 주력하며 비대면 시장 확대에 힘입어 결제 및 커머스 사업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두드러졌다”며 “종합 IT기업으로서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을 위해 필요한 대내외적인 변화를 적극 검토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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