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인기몰이 비결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1-11

지난 달14일 스팀을 통해 출시된 국산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 게임은 최후의 1인을 목표로하는 배틀로얄 장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쿼터뷰 시점의 간편한 작으로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아이템을 합해 장비를 만드는 과정과 아이템마다 활용도가 다른 점 등 매판 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개발 업체는 직접 스트리머 이벤트 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저들의 관심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쿼터뷰와 배틀로얄이라는 장르 특성상 대회 관람에도 적합하다는 평이다.

스팀차트에 따르면 이 게임은 출시 후 동시 접속자 수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 10일 최고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등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최근 티밍(의도적으로 경쟁 상대를 행위)이나 스트리머 저격(방송을 보고 따라다니며 방해하는 행위)에 대한 오제재가 적용되어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해당 사건은 논란이 된 스트리머가 사과하고 개발업체는 사과 및 해당 유저에게 인게임 보상을 지급하며 마무리됐다. 지난6일 개발 업체는 공지를 통해 티밍 규정을 업데이트하고 공정한 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운영 측면 외에도 게임 내 진입 장벽에 대한 비판도 있다.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배틀로얄 장르, 리그오브레전드와 유사한 스킬 사용법 등 국내 유저들에게 익숙한 방식이지만 아이템 빌드 등 진입 장벽을 높이는 요소가 크다는 의견이다.

한가지 맵에서 고정된 아이템 획득 지역은 유저들로 하여금 특정 장비를 맞추기 위한 ‘빌드’ 개발이라는 요소를 발생시킨다. 빌드는 ‘파고드는 재미’를 주지만 아이템 외에도 음식, 소모품 제작이나 캐릭터에 따른 빌드 등이 신규 유저의 진입을 막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이 게임의 스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11일 신규 캐릭터 출시를 예고하며 꾸준히 유저들의 관심을 받는 만큼 앞으로 대중적인 게임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