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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내년에 5~6개 신작 내놓는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1-11

'제2의나라'

넷마블이 내년 라인업으로 순수 신작 5~6개 가량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이달 초 론칭한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를 시작으로 플랫폼을 콘솔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넷마블은 1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5~6개 라인업은 기존 작품의 서비스 지역 확대를 제외한 숫자다.내년도 주요 기대작으로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제2의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을 꼽았다.

권영식 대표는 “전반적인 개수는 5~6개가 되지만 분기별로 출시 시점을 정해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세븐나이츠2’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보였다. 현재 내부에서 목표하는 수준에 사전예약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것. 그 동안 많은 정성을 들여서 개발한 작품이기 때문에 큰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내달 17일 론칭되는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에 대해서도주요 기대작 중 하나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동일 판권(IP)을 활용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처럼 꾸준하게 지속 성장할 게임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출시한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와 관련해선 초반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자평했다. 아쉬운 부문이 있긴 하지만 첫 작품으로는 괜찮은 반응이란 것이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모바일을 넘어 PC와콘솔로 플랫폼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크로스플랫폼도 적극 준비하고 있다. 많은 신작들을 크로스플랫폼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2022년 이후 출시되는 대부분의 게임들은 크로스플랫폼을 고려해 개발한다.

‘일곱개의대죄: 그랜드 크로스’ 매출 하향화 부문에 대해선 예정된 수준의 감소폭으로 설명했다. 글로벌 IP 활용작 특성상 인기 영웅 업데이트에 따라 매출 등락이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이 작품은 계획된 주기에 따라 영웅이 출시되고 있다. 여기에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도 업데이트를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IP 활용작 재계약 부문은 현재 협의 중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진 않았다. 투자 부문에 대해서도 자사는 항상 게임 외에도 좋은 기술이나 새로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주주환원 정책 여부는 항상 지배주주 순이익 30% 내에서 주주환원 정책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정책을 공유하기 어렵다며 연말 결산 이후 논의해 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회사는 3분기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3.6% 상승한 6423억원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3.6% 개선된 874억원을 달성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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