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리뎀션2'

락스타게임즈는 플레이스테이션(PS)5 및 X박스 시리즈XS 등 차세대 콘솔에서의 자사 게임들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위호환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그랜드 테프트 오토5’와 ‘레드 데드 리뎀션2’를 비해 ‘L.A 느와르’의 최신버전, 기타 다수의 클래식 게임들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차세대 콘솔에서 이전 플레이의 끝낸 지점에서 즉시 시작하는 것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장 파일과 전체 게임을 랜 케이블이나 무선 연결, USB 저장 장치를 사용해 전송할 수 있으며, PS플러스나 X박스 라이브에서 가장 최근 저장된 클라우드 파일을 전송하는 것도 지원한다.

또 새 콘솔에서 동일한 계정을 사용하는 경우, ‘GTA 온라인’과 ‘레드 데드 온라인’의 진행 상황과 업적 모두 연동된다. 이 외에도 PS플러스 회원의 경우 내년 PS5를 통해 ‘GTA 온라인’의 새로운 스탠드얼론 버전이 출시될 때까지 PS4 버전을 매달 플레이하고 100만 GTA 달러를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