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기대작 '세븐나이츠2'가 18일 출시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5일 유튜브를 통해 ‘세븐나이츠2’ 출시일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날 새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18일 이 작품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20년 후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구성된 수집형 MMORPG다. 귀여운 캐릭터성의 전작과 달리 언리얼4 엔진 기반의 고품질 실사형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전작 ‘세븐나이츠’는 2014년부터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로, 넷마블의 대표 판권(IP) 중 하나다. 전세계 이용자 4697만명, 137개국에 진출해 29개국에서 매출 톱10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현재 전용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사전예약 신청자에게 한정판 고급 펫 '푸리'와 함께 5만 골드(게임재화)를 지급한다. 또 구글 플레이, 애플 스토어 사전예약자에게 한정판 장비와 10만 골드를 추가 증정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