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는 4일 모바일게임 ‘테라 클래식’의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던전 ‘시련의 폭풍’ 도전 횟수를 무제한으로 변경했다. ‘명성 퀘스트’ 즉시 완료권 구매 상한을 기존 54개에서 57개로 확장해 캐릭터의 성장을 가속화했다.
또 ‘광기 언덕’과 ‘달호수’ 등에서의 PvP 구역을 확장하고, 길드 방어탑과 길드 기지 ‘넥서스’의 레벨과 생명력을 상향해 유저 간 대결의 재미를 더했다. 던전 ‘비경’에서의 난이도와 모집 메시지에 층수를 표시하는 유저 인터페이스(UI)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