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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첫 콘솔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어떤 작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11-03

넷마블이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를발매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5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 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4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 작품은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외전격 스핀오프 작품이다. ‘세븐나이츠’의 8번째 멤버 ‘바네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궁극의 마법도구인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져든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자 모험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각 액트별로 스토리가 진행되며 모바일과 달리 실시간 턴제 전투 시스템이 지원돼 보다 긴박한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몬스터의 속성과 상성 공략 기반 전투,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모험에 합류하는 영웅을 통한 수집의 재미 등이 특징이다.

또 스토리라인과 엔딩이 존재하는 싱글 플레이 RPG라는 점도 주목해 볼만하다. 이외에도 각 동료들의 숨은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에고닉스’ 시스템과 유저의 도전을 자극하는 던전 ‘루나닉스’ 시스템 등 풍부한 서브 콘텐츠를 지원한다.

이 작품은 플레이어와 몬스터 간 실시간으로 턴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자신의 턴에 ‘게이지 바’가 상단에 도달하기 전까지 스킬을 사용해야 하며, 만약 도달 전까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으면 몬스터에게 자동으로 턴이 넘어가 공격당하게 된다.

전투에 배치한 각 캐릭터들의 특성과 스킬 등을 미리 파악해두면 몬스터와의 전투를 보다 쉽게 이끌어갈 수 있다. 전투 중 스킬을 사용하면 ‘세븐나이츠’ 고유의 스킬 애니메이션 효과가 나타나 각 캐릭터들의 특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은 4개 속성과 상성이 존재하며 이를 공략하면 보다 쉽게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 특히 몬스터 약점 속성을 공략하면 ‘기절 효과’가 발생하는데, 모든 몬스터가 기절할 경우 추가 공격을 수행할 수 있는 ‘찬스’를 갖게 된다.

‘찬스’ 공격 시에는 몬스터에게 보다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단, 일부 몬스터는 기절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몬스터의 속성과 잔여 체력 등은 아이콘과 게이지 등으로 표시된다.

이 작품은 노드 형태로 구성된 차원맵을 돌아다니며 메인 시나리오 진행, 몬스터와의 전투, 보물 상자 찾기, 함정, 히든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차원맵에서는 정해진 규칙 없이 원하는 방향을 선택해 이동할 수 있다. 카메라 작 버튼이나 지도 보기 버튼 등을 활용해 바네사의 위치, 탐사 노드, 미탐사 노드, 차원 통로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마력의 정수, 아르카나 카드, 보물상자, 차원통로 등은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형태로 차원맵에 노출된다. 이를 획득하기 위한 추가 전투를 진행할 수도 있다. 획득한 아이템이나 영웅들은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모든 미션을 완료하는 것을 추천할 만하다.

등장인물 중에서는 개인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서브 콘텐츠 ‘에고니스’도 마련됐다. 해당 영웅들의 특별한 이야기는 차원맵에서 획득한 ‘아르카나 카드’를 소모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각 영웅들의 이야기는 5개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이야기에 개입해 등장인물의 물음에 다양한 답변을 할 수 있다. 답변(선택지) 여부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이 달라진다. 획득 보상은 영웅들의 스탯을 올리는데 활용할 수 있다.

끊임 없이 도전하는 던전형 콘텐츠 ‘루나닉스’도 즐길 수 있다. 루나닉스는 랜덤 유물 효과를 이용해 무작위로 등장하는 몬스터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던전형 콘텐츠다.

각 사점에서 룬 효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효과에 따라 최종 보상 수준이 달라진다. ‘힘의 강화(아군 물리 공격력 증가)’ 등 이로운 룬 효과를 선택하면 보상 수준이 낮아지는 반면 ‘힘의 저주(아군 물리 공격력 감소)’ ‘마법의 저주(아군 마법 공격력 감소)’ 등 해로운 룬 효과를 선택하면 비교적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루나닉스’ 시스템에서 획득한 점수로는 NPC들과 순위 경쟁을 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동료들을 만날 수 있다. 과금을 하지 않아도 진행 단계에 따라 ‘세븐나이츠’ 원작에서의 여러 영웅들을 획득할 수 있다.

주인공인 바네사를 비해 하영, 세인, 오를리, 칼 헤론, 아킬라, 에이스 등 다양한 영웅이 등장한다. 각 동료들의 스킬과 속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덱을 구성하고 다양한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동료들을 성장시킬 수 있다.

또 영웅을 성장시키면 공격력과 방어력 등을 향상시키고, 전투에 필요한 다양한 스킬을 획득 또는 강화할 수 있다. 레벨업, 차원 스킬, 전용 장비, 스킬 강화 등 비교적 쉽고 간편한 방법을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는 닌텐도 e숍에서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웨어를 유료로 구입해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은 작품 발매에 앞서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에 관한 정보와 웹툰, 게임 스크린샷, 사운드 트랙 등을 공개했다.

한편 원작 '세븐나이츠'는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켜 전투를 펼쳐나가는 턴제 모바일 RPG다. 2014년 3월출시된 이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000만건을 넘어섰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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