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2일 모바일 MMORPG '미르4' 사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29일부터 실시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캐릭터 성장과 콘텐츠 밸런스, 서버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이 회사는 테스트 참가자들이커스터마이징을 비해 탄탄한 세계관을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콘텐츠, 성장 시스템 등에 만감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참가자가 많이 몰리는 구간에서도 매끄럽게 게임이 진행되는 등 높은 최적화와 완성도에 호평을 보내며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양방향 소통을 위한 ‘미르4 CBT 방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되는 소규모 행사다.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기며 얻은 경험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