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는 2일 온라인 전술 멀티플레이 FPS 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어텀’에클라우드9(CLOUD9, C9)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마무리했다고 밝혔다.

C9은1일 진행된 코리안 오픈 어텀 결승전에서 SGA e스포츠를 3대0으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을 차지했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SGA는 상금 600만 원을 차지했으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GC 부산 스피어와 탈론도 각각 상금 3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C9의 노바(이시훈)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해외 경기들을 보며 스크림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시도해보고 연습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글로벌 리그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일 오후 2시에 레인보우식스 시즈 프로 등용문으로 잘 알려진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트라이얼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생중계된다. 11월 말에는 글로벌 리그 에이펙 식스 메이저의 유일한 한국 진출팀인 C9이 일본팀 GUTS 게이밍을 상대로 대결을 펼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